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(NIPA)이 지난 3월 공고한 ‘2023년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’ 공모 결과 △케이랩스 컨소시엄(참여기관: 모트롤, 자이컨시,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) △태성에스엔이 컨소시엄(LIG넥스원,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) △쓰리디팩토리 컨소시엄(기아, 아진산업, UNIST,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)이 선정됐다.
UNIST AI혁신파크 김경원 사무국장은 창간 1주년을 앞둔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“인공지능은 다른 분야와 융합할 때 파급력이 더 커진다”며 이 같이 밝혔다. 김 사무국장은 특히 “전통적인 기술로는 울산지역 제조산업의 혁신 한계에 도달했다”며 “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이 절실한데, 그 해답은 인공지능”이라고 강조했다